사진연구 #3-2





태풍은 지나갔건만 아직 밖에는 비바람이 치는 월요일 아침..
지난 주말 골치아픈 숙제 2건을 뚝딱 처리하고, 모처럼 여유롭게 그림앞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며 오늘의 작업계획을 세워본다. 이게 얼마만이냐..
작업계획은 뭐.. 특별한건 없다. 일단 무조건 칠하고 보는거지.


얼굴피부가 마네킨처럼 밋밋하다. 대략적인 덩어리표현만 해놓고 세부묘사를 안했기 때문..
피부 tone 맞추는게 생각만큼 잘되지 않는다.
피부색 맞춘다고 이색저색 덮어씌우며 덧칠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어두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얼굴 전체적으로 누렇기만하고 왠지 핏기가 없어보인다.
yellow계열의 색을 좀 줄이고 pink계열이나 red계열의 색을 조금더 보강해야 할듯..

구도상으로는 귀밑부터 턱까지의 턱선 길이가 짧아보여 좀 어색하다. 착시같기도 하고..?!

아무튼 중요한 건,
그림을 딱 봤을때 내가 알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과 어딘가 모르게 좀 다른것 같아
고개가 갸우뚱 한다는거.. 
pastel을 오랜만에 잡아서 그런가,, 오늘은 뭐가 좀 안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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